고려대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국립생물자원관과 P4G 네이처 포럼 공동주관

고려대 옥용식 교수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책임자)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관장배연재), 네이처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ESG)의 환경 분야 (Environmental Pillar) 핵심요소인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그리고 코로나 19 연구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하여, 네이처 기후변화 (Nature Climate Change), 네이처 리뷰 지구환경 (Nature Reviews Earth and Environment), 네이처 생태와 진화 (Nature Ecology and Evolution),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저널과 함께 한국 시간으로 5월 18일 오후 9시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로 <P4G Nature Forum: Climate Change and Biodiversity>를 개최한다. 

P4G 네이처 포럼 홈페이지: Home - P4G Nature Forum: Climate Change and Biodiversity

환경 분야 선진국과 더불어 개도국이 모두 다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자는 파리협정에 준하여 세계 각국은 2020년 말까지 갱신한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NDC)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LEDS)을 제출 또는 선언하였으며, 이에 기반하여 각국은 올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하는 저탄소 친환경 녹색경제로의 대여정을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도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며, 오는 5월 30-31일 이틀간 서울에서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로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이번 네이처 P4G 포럼은 2021 P4G서울 정상회의의 화두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및 UN SDGs의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Stanford Natural Capital Project 책임자이자 전세계 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 자인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Gretchen C. Daily 교수, 생물다양성과 코로나의 관계를 연구하는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Kate Jones 교수, Nature Climate Change 편집자인 Tegan Armarego-Marriott 박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공동책임자인 옥용식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Mitch 교수와 함께 본 포럼의 조직위원 (Scientific Organizing Committee) 및 공동주관기관 (Event Organizers)로 참여하여, Gretchen C. Daily 교수, Nature Climate Change 편집자인 Tegan Armarego-Marriott 박사와 함께 패널 토의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ESG 평가지표 개발에 기후변화와 더불어 토양 생물다양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네이처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https://conferences.nature.com/ 무료 등록이 가능하며, 2021년 5월 15일 현재 전세계 80개국에서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전세계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포럼으로 부각되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제한되나, 네이처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무료 생중계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배연재 관장, 네이처 본사와 함께 본 포럼을 공동 기획한 고려대 옥용식 교수는 UN SDGs 달성을 위한 기후환경에너지 융합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2019년 한 해 30편의 고인용논문 (Highly Cited Paper)을 발표, 현재까지 무려 85편의 HCP 및 가장 주목받는 논문 (Hot Paper)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Mitch 교수와 함께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폐기물관리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며, 플라스틱 오염 등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실증 연구 및 ESG 평가지표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HCR)에 선정된 이후 국내 대학 최초로 네이처 컨퍼런스 한국 유치를 이끌며, 올해 10월 대회장 자격으로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원장 이우균), 네이처 3대 저널의 총괄편집위원장 등과 함께 ESG의 환경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이처 컨퍼런스를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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